[기사] 지체장애인의 교통편의성 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공동체 지도 만들기

지체장애인의 교통편의성 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공동체 지도만들기 (커뮤니티매핑) 행사 열려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터(임완수대표)는 안산의 발달장애인 부모 모임 꿈꾸는느림보, 한국선진학교 학부모회 그리고 명혜학교 학부모회와 공동으로  9월 8일 안산에서 발달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지체장애인 교통편의성 개선을 위한 공동체 지도만들기 ‘커뮤니티매핑’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2018년 9월 8일 안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 집합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달장애인들과 지체장애인 그리고 비장애인들이 함께 커뮤니티매핑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체장애인이 이용가능한 편의시설 커뮤니티매핑을 진행한다.  약 130명의 발달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안산시청 부근에서 약 6시간동안 커뮤니티 매핑을 한다. 이들이 모은 데이터는 지역의 지체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사)커뮤니티매핑센터는 구글임팩챌린지의 우승한 기금을 활용하여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올리고 쉽게 공유할수 있는 ‘베프지도’ (베리어프리 지도) 앱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전국에 있는 장애인 단체와 학생동아리들이 이 앱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업데이트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산에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주최/주관을 하는 행사로서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이 사회공헌을 하는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존감 증진 그리고 일자리 찾기, 또 비장애인들과 소통및 협업에 가능성을 보고자한다.
 
이행사는 앞서 지난 7월 14일 서울 공덕역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인 접근성 커뮤니티매핑 행사’ 이후 두번째 발달장애인과 하는 행사이다.
 
보다 자세한 소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www.cmckorea.org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매핑센터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꿈꾸는 느림보: 김선자 이사 (010)2384-1106
커뮤니티매핑센터: 곽지은 팀장(010)9770-6949